728x90 반응형 독일소설1 7.스웨덴기사 - 레오페루츠 -도둑질한 거짓된 인생 속 유일한 나의 것 나의 딸- 도둑이 한 여인에게 반하고 말았다. 형제처럼 생각한 그리고 자신을 이 집으로 보낸, 그녀의 약혼자인 귀족청년을 배신하리라 마음 먹는다. 그리고 청년에게 돌아가서 그의 인생을 빼앗아 버린다. 하지만, 그의 신분과 그의 약혼녀를 빼앗은 것일 뿐, 그 뒤에 흘러가는 모든 이야기는 과연 귀족 청년의 것이었을까? 어째든 도둑은 끝까지 도둑이었고, 귀족 청년은 결국 귀족이었다. 18세기 유럽을 바탕으로 한 '환상소설'로 구분되는 이 소설은 독일어권 소설가 레오 페루츠의 소설이며, 1936년에 지어진 책이다. '변신'으로 유명한 프란츠 카프카와 비슷한 시기에 집필활동을 했으며, 카프카와 다르게 당대에 큰 인기를 얻었으나, 점점 잊혀졌다. 카프카는 사후에 이름이 알.. 2020.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