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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2

53. 오늘부터 나를 돌보기로 했습니다 - 박현희 [뜨인돌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지금 당장 좀 움직여 볼까? 하는 책은 아이러니하게도 흔히 말하는 '자기 계발서'가 아니다. 자기 계발서 속 사람들의 삶은 그냥 뭔가 나랑 다른 삶처럼 느껴지고, 굳이 그걸 읽어서 마음 상하고 싶지 않으니 자기 계발서 자체를 좀 멀리하게 된다. 나에게는 뭔가 좀 더 친근한 사람들의 친근한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이 책을 만났다. 박현희 작가님의 [오늘부터 나를 돌보기로 했습니다] 나를 돌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작가님께서 책에 경험을 담뿍 담이 쓰신 '노화'에 대한 이야기가 이상하게 고작 30대의 나에게 너무나도 와닿았다. 20대 중반 일생일대의 가장 완벽했지만 '무리한'다이어트의 결과로 무릎의 관절연골이 닳아서 염증이 생겼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하면 관절염.... 2021. 7. 26.
36. 뇌토피아 - 조은수 [뜨인돌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어릴 때에도 책을 좋아했었는데요. 읽었던 많은 책 들 중 기억에 남는 것도 있고, 안 남는 것도 있죠. 사실 줄줄 외우고 다녔던 공룡들의 이름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지만, 집에 전집으로 있었던 과학만화책 이라던가, 역사책들은 기억이 많이 나요. 특히 고등학교 반대항 과학 골든벨에서 '웜홀'을 맞춘 건 전적으로 집에서 읽었던 과학책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했던 겁니다. 그래서 어릴 때 읽은 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요. 이번에 정말 새롭고 아이들이 읽으면 너무 좋을만한 책을 읽게 되었어요. 사실, 뜨인돌 출판사 인스타에 소개가 되자마자 와!! 너무 재미있겠다!! 하며 다소 흥분했었거든요. 과학에 관심은 정말 많은데, 안타깝게도 문송(문과라 죄송합니다.)이라. 읽다가..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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