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건대동물병원1 [하또 투병일기] 2.건대 동물병원에 다녀왔어요. 운동제한 때문에 울타리가 생겼습니다. 임시로 사용하는 거라 고정할 때가 없어 여유분의 의자로 막아놨어요. 약을 꾸준히 먹이고, 많이 움직이지 않도록 했더니 얼마지나지 않아 곧 잘 걷더라구요. 사실 그 정도가 아니라 폴짝펄짝 뛰기까지해서 진땀을 뺐습니다. 하또는 사실 울타리 속에서 밖에있는 우리에게 못다가 오는 것에 대하여 많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다리 수술을 해서 운동제한을 한 덕분에 폴란드에 있을때 울타리 생활을 했거든요. 원래 자유롭게 온 집안을 싸돌아 다니던 강아지였는데,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해서.... 하또가 낑낑 거리고 힘들어하면 한명씩 하또울타리 안에 들어가서 함께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면 안심하고 등을 기대고 앉기도 하고 눕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때가 많이 생각이 났는지 자주 낑낑대더라구요.. 2020. 1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