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1 9.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 김수현 코로나가 도래하고 '언택트시대'가 왔다고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결국 사회 속에서 살아야 하는구나를 끊임없이 느낀다. 대면을 안한다 뿐이지 계속해서 수많은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으니까. 예를들어 유투브를 보면서 댓글을 단다거나, 실시간 방송을 보면서 채팅을 한다던가, 심지어 물건을 주문하고, 음식을 주문하고 리뷰를 작성하기도 한다. 나는 블로그를 통해 읽은 책을 나누거나, 생활용품등을 리뷰하면서 불특정 다수와의 소통을 계속 시도 하고 있다. 우리는 결국 완전히 혼자서는 살 수 없다. 그래서 인간을 흔히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회적 동물이라 다른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살아야 하는데, 왜 이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걸까? 근래들어 나 자신을 지키자는 관계에.. 2020.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