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요양보호사1 34. 오래 울었으니까 힘들거야. - 이은주 [헤르츠나인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사실 서평단에 지원을 할 때부터 그리 가벼운 마음은 아니었지만, 책을 받아본 내 마음은 뭔가 더 무거워졌다. 사실 이 책은 내가 서평단을 지원하고 나서 결과를 확인하지 않았던 (보통은 문자나 메일로 보내줘서;; 나는 이번에도 그럴 줄 알았다.) 책이었기 때문에 뭔가 더 선물 같은 마음이었다. 그리고 약간은 흥분을 해서 책을 펴서 읽었다. ' 프롤로그 - 잃어버린 엄마를 찾아서 '를 읽자마자 바로 책을 덮었다. 한참을 고민했다. 내가 이 책을 '울지 않고' 다 읽을 수 있을까? 하지만 두 눈에 이미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었다. 이은주 작가님의 [오래 울었으니까 힘들 거야] 이 책을 다시 펼쳐 든 곳은 요거프레소라는 한 카페였다. 강아지 미용을 기다리는 두 시간.. 2021. 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