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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용품] 하또 겨울옷 쇼핑했어요~

by 89K Elisha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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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 있을 때에도 하또를 데려 온 해에는 별로 안추웠어요. 그래도 강아지들 추위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폴란드 인터넷 쇼핑몰에서 하또 패딩을 사서 입혔었거든요. 그 패딩은 지금도 있고, 잘 입히고 있어요 ^^ 

 

 

미국 반려동물보험사 펫플랜이 터프츠 대학의 가이드를 갖고 만든 강아지 체구별 기온과 영향

 

한국에 돌아와서도 별로 안추워서 그 때 구독했던 돌로박스에서 주신 패딩과 폴란드에서 산 패딩으로 겨울을 잘 났는데, 

 

아무래도 패딩 두벌은 (심지어 한 벌은 이사하면서 놓고 왔는지 안보여요ㅠㅠ) 너무 적은 것 같고, 특히 다리를 덮는 옷이 필요할 것 같아서 

 

 

 

 

 

 

하또 옷 쇼핑을 좀 했습니다아~ 

 

안타갑게도 저 중 한 옷은 반품했어요. (막상 받아보니, 마음에 안들어서 반품한거에요.)

 

그래도 세개나 새옷이 생겼어요 >_<

하또는 집에서 옷을 안입고 있기 때문에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세벌 정도면 이번 겨울 잘 입힐 것 같아요♥

 


이번주 토요일에 하또 미용예정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조금 기다렸다가 하또 이쁘게 미용하고 다시 입혀보려구요. 

 

ㅋㅋ 미용할때가 되긴했어요~~ 얼굴에도 털이 북슬북슬 ㅋㅋㅋ



 

 

 

인스타에서 강아지들 이쁜 옷 입은거 보면 정말 너무 너무 부러웠는데...

 

옷을 한 두벌 장바구니에 넣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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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스 쇼핑몰도 사실 인스타에서 보고 옷 올리 실때 마다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몰라요 ㅋㅋ 

 

그리고 모델견인 봄이도 얼마나 귀여운지!
다른 쇼핑몰은 모델견들이 작은 아이들이어서 하또 사이즈 맞추기가 힘들었는데, 봄이는 하또보다 조금 적은 6kg아이라고 해서 봄이 입은거 한치수만 큰것 샀더니 하또에게 꼬옥 맞았어요♥ 사이즈도 다양해서 더더 좋았습니다 ^^

 

 

 

이번에 산 옷 중에서 패딩은 안에 보드라운 털이 있고, 굉장히 부드러워요. 처음에 받았을 때, 털이 있어서 조금 놀랐고, 털빠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두툼 했어요~ 하또가 더울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 정도로 두툼해서 많이 추워져도 산책할 때 어려움이 없을것 같아요. 

 

항상 패딩만 입었는데 많이 추운 날에는 티랑 패딩을 같이 입혀도 좋겠죠~  

 

역세 남자는 핑쿠지!! 하면서 감았던 티... 잘 늘어나서 하또 입히기 좋았어요.

 

그리고 색깔도 너무 예쁜 티셔츠는 정말 이번 구매에서 만족X1000000입니다!! 천이 잘 늘어나면서도 탄탄하고, 또 부드러워서 하또한테 별로 부담이 되지 않을거 같더라구요~ 티는 색깔별로 몇개 더 살 생각이에요~ (아마 다음달즈음에??ㅋㅋ)

 

하또 핑크가 잘 받는 강아지인줄 알았는데.. 머스터드 완전 찰떡 아닙니까???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넘나 만족했습니다.

 

 

 

 

이쁜 옷 입고, 앞으로 산책도 자주 자주 나가고~ 

 

유치원도 어서 빨리 다시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코로나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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