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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또3

[하또 투병일기] 2.건대 동물병원에 다녀왔어요. 운동제한 때문에 울타리가 생겼습니다. 임시로 사용하는 거라 고정할 때가 없어 여유분의 의자로 막아놨어요. 약을 꾸준히 먹이고, 많이 움직이지 않도록 했더니 얼마지나지 않아 곧 잘 걷더라구요. 사실 그 정도가 아니라 폴짝펄짝 뛰기까지해서 진땀을 뺐습니다. 하또는 사실 울타리 속에서 밖에있는 우리에게 못다가 오는 것에 대하여 많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다리 수술을 해서 운동제한을 한 덕분에 폴란드에 있을때 울타리 생활을 했거든요. 원래 자유롭게 온 집안을 싸돌아 다니던 강아지였는데,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해서.... 하또가 낑낑 거리고 힘들어하면 한명씩 하또울타리 안에 들어가서 함께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면 안심하고 등을 기대고 앉기도 하고 눕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때가 많이 생각이 났는지 자주 낑낑대더라구요.. 2020. 12. 24.
[하또와함께] 하또 미용했어요 - 바르다펫 꿈의숲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포 에프터가 확 차이가 나시나요? ㅋㅋㅋㅋㅋ 사실 왼쪽 폰 배경 사진은 하또가 이불속에서 실컷 장난치고 정전기로 머리가 다 쭈뼛쭈뼛 선 사진이에요;;;원래는 이런 모습이었어요. 사실 대부분 이런 모습으로 지내서....이게 더 하또 답네요 ㅋㅋㅋ 토요일에 하또 미용하고 왔어요. 원래 가위컷 잘 안하는데, 이번에는 하또 털을 좀 길게 해 주고 싶어서 가위컷으로 했습니다. 짠♥ 요롷게 양바디컷으로 했어요. 이게 진짜 실제로 봐야하는데 ㅠㅠ 사진으로 잘 안담기거든요!! 하또는 털이 비숑이나 푸들처럼 퐁신퐁신한 털이 아니라 말티즈와 비슷한 느낌이어서 솔직히 부탁을 드리면서도 될까? 했는데 어쩜 ㅠㅠ 미용사님은 역시 금손이신가봐요!! 하또의 귀여운 양머리 컷은 바르다펫 서울숲점의 미.. 2020. 12. 15.
[반려견용품] 하또 겨울옷 쇼핑했어요~ 폴란드에 있을 때에도 하또를 데려 온 해에는 별로 안추웠어요. 그래도 강아지들 추위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폴란드 인터넷 쇼핑몰에서 하또 패딩을 사서 입혔었거든요. 그 패딩은 지금도 있고, 잘 입히고 있어요 ^^ 한국에 돌아와서도 별로 안추워서 그 때 구독했던 돌로박스에서 주신 패딩과 폴란드에서 산 패딩으로 겨울을 잘 났는데, 아무래도 패딩 두벌은 (심지어 한 벌은 이사하면서 놓고 왔는지 안보여요ㅠㅠ) 너무 적은 것 같고, 특히 다리를 덮는 옷이 필요할 것 같아서 하또 옷 쇼핑을 좀 했습니다아~ 안타갑게도 저 중 한 옷은 반품했어요. (막상 받아보니, 마음에 안들어서 반품한거에요.) 그래도 세개나 새옷이 생겼어요 >_< 하또는 집에서 옷을 안입고 있기 때문에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세벌 정도면 이번 겨울 잘..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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