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앵두나무 카페, 일요일에는 북서울 꿈의 숲에 다녀왔어요.
앵두나무 카페에서는 줄 풀어진 자유를 맘껏 누리고,
이렇게 인생컷도 하나 얻어왔죠♥
가는실은 이렇게 산길인데, 낙엽밟는 소리가 좋더라구요♥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누나와 형아와 함께 산책하고 댕댕이 친구들도 잔뜩 만나고
누나랑 형아랑 같이 록키도 찍었어요 ㅋㅋ 빠밤빰 빠밤빰~~
평일에는 이렇게 흙길 산책을 잘 못하고 아스팔트 산책을 하는데요. 하또가 작년에 아직 1살도 채 안되었을 때 다리수술을 두 번 하고, 이상하게 걸으면 오른쪽 발톱이 자꾸 갈리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이스팔트에서는
오래 산책을 못하고 길어도 20분 정도? 보통은 10분정도만 해요 ㅜㅠ 두번이나 부러졌거든요 ㅠㅠ
정말 너무너무 미안해요 항상 ㅠㅠ
그래서 주말에는 무조건 흙이 있는 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_+
여유롭게 하또가 지칠때까지 산책 할 수 있어요!!
저도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 싶은데 아무래도 요즘은 조심스럽네요~
북서울꿈의 숲은 지난주에 하또 미용했을 때 미용 전 산책으로 갔었는데~ 우아!! 너무 좋은 거예요!!
매일매일 여기서 산책하면 좋겠다~ 하면서 북서울꿈의숲 주변 시세까지 검색해 보았다는...;;; ㅋㅋㅋ 어림도 없지;;;
집에서 좀 많이 멀어서 하또가 가방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자주는 못올것 같아요 ㅠㅠ
하또는 토요일에는 흥분을 안하더니 역시 꿈의 숲에 댕댕이 친구들의 흔적이 많이 많이 남아있었던지 엄청 흥분해서 여기저기 냄새 맡고, 난리난리였어요
그리고 집에와서는...
ㅋㅋㅋ 이렇게 귀엽게 뻗으셨습니다~
요즘 이렇게 여기 북박여서 자는걸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인스타에
Hatto_mungmung 검색하시면 하또의 귀여운 일상을 좀 더 자주 보실 수 있어요!~
(인스타 홍보하려고 쓴 글... 맞아요 ㅋㅋㅋㅋㅋ)
블로그에도 자주 하또와 함께 한 일상글 포스팅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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