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101에서 픽셀아트를 배우고 있습니다.
취미 미술을 하고 싶고, 아이패드가 있으니까 아이패드를 가지고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어서 class101과 mybiskit중에서 엄청 고민을 많이 했어요.
사실 마이비스킷을 거의 결재만 하면 되는 정도로 가지고 갔었는데, 한 클래스당 강의가 8개 정도인거에요;;
마이비스킷은 아이패드드로잉 강의를 묶어서 판매하고 있었거든요;;
일단 8개는 너무 적지 않은가? 싶고, 후기에 '꼼꼼하지 않다'는 후기가 몇몇 클래스에서 보여서
다시 며칠동안 고민을 해서
class101의 픽셀아트 강의를 단품으로 듣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마이비스킷 강의는 한 강의가 40분~ 60분정도인데,
class101의 강의는 강의 수가 많은 대신 전부 5분~10분 이더라구요;; 강의 시간이 안나와 있어서 몰랐어요. ㅠ
뭔가 손해를 제대로 본것 같은 느낌에;; class하나당 총몇분인지 계산했더니, mybiskit의 강의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다시 하루동안의 고민...(강의를 3개 이상 안들으면 며칠 안에는 전액 환불이 된다고 해서;;) 끝에 그래도 픽셀아트 강의를 선택했어요.
일단 후기에 '꼼꼼히 가르쳐 주신다'는 말씀이 많았고, 픽셀아트가 배우고 싶었어요. ㅋㅋ 다른 그림은 왠지 유투브랑 책으로도 충분히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픽셀아트는 아이패드가 아닌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로 하는 강의가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픽셀아트를 계속 배우기로 했고, 후회하지 않습니다. ㅋㅋ
너무 재미있어요!!
준비물 까지 챙겨주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플랫폼이 배우기 위한 준비물을 다 챙겨 줍니다. ㅋㅋㅋ 저는 이미 아이패드도 있고, 펜슬도 있는데다가 어차피 '프로크리에이트'어플은 개인적으로 사서 다운받아야 하는 유료앱이어서 패스... 따로 챙김 받은 준비물은 없었어요. ㅋㅋ
컴퓨터가 화면이 크니까 컴퓨터로 보면서 아이패드 놓고 따라 그리는 식인데요. 정말 설명이 자세하고 꼼꼼하셔서 다시 돌아가 볼 필요도 없이
(물론 중간 중간 멈추기는 합니다.) 쓱쓱 따라 그리면 어느새
제가 그린 캐릭터가, 과일이 짜잔 하고 있는 거에요!! ㅎㅎ 특히 저는 이 작디 작은 픽셀을 어떻게 깨지지 않게 저장하는 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자산이었던 것 같아요!
중간 중간 이렇게 미션이 주어지고,
미션 완료를 위해 댓글에 그림을 올리면, 이렇게 작가님이 하나하나 피드백을 해 주십니다.
미션을 통해서 포인트를 얻게 되는데, 사실 아직 이 포인트가 어떻게 쓰이는 지 모르겠어요. 아, 지금 확인해보니까 포인트로는 강의를 연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실 강의 연장이 필요한 만큼의 강의 양과 시간이 아니어서;; 저는 이게 잘 쓰일지 모르겠어요.
7일 연속 수강하면 10000포인트를 준다고 하는데 ㅠ 저는 금요일부터 강의를 안듣고 농땡이를 피워서 이것도 실패했네요 ㅠㅠ 아...
아직 반도 안들었는데, 하나 배운걸로 이렇게 다양하게 응용가능해서
과일가게 차리고 그랬네요 ㅋㅋㅋㅋ
완전!! 추천!!! 하기에는 솔직히 가격이 그렇게 착한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만족하면서 듣고 있어요.
픽셀아트 ㅋㅋ 하면 할 수록 재미있어요. 앞으로 더 큰 팔레트에 배경까지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요. ㅎㅎㅎㅎ
픽셀로된 하또 캐릭터도 만들어서 기본적인 게임도 만들 수 있음 참 좋겠지만 그건 더 복잡한 문제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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