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2 1. iphone12 pro max 불편해 죽겠는데 카메라땜에 참는다 ㅋ 으어~~ 어제밤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오늘 새벽 12시 조금 넘은 시간에 미드나잇배송으로 아이폰12pro max를 받았어요. 제가 그동안 제 첫 아이폰인 6s를 쓰고 있었는데... 솔직히 화질이 정말 정말 별로였어요. 물론 처음 사서 썼을 때는 우와~ 했던것 같지만요 ㅋㅋ 그게 벌써 5년 전이네요 ㅋㅋ 아마, 하또가 없었으면 별로 신경쓰지 않았을 기능이 카메라인데 ㅋㅋ 하또가 왔으니 사진찍는게 일상이고, 영상찍는게 일상이잖아요~ 폰의 카메라 기능이 정말 마음에 안드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액션캠까지 샀는데;;; 그거 챙겨 다니지도 않고, 컴퓨터로 영상 옮기는 것도 불편하고 해서;; 그리고 저는 아이폰, 아이패드로 영상편집을 하다 보니까 액션캠은 점점 안쓰게 되더라구요 ㅠㅠ 어째든! 결국 카메라만 보고 아.. 2020. 11. 20. 5.달러구트 꿈백화점 - 이미예 미쳤다.. 심지어 공대를 나오신 작가님이 처음으로 쓰신 소설이라면서? 텀블벅을 통해 세상에 나와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으면서 내내 든 생각은 그저 '와 이책 정말 대박이야...'였다. 나는 단 한권의 책으로 이미예 작가님의 팬이 되어버렸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꿈'을 다룬 소설이다. 기본적인 이야기는 우리가 잠이들면 페니가 사는 곳으로 가서 각종 상점에서 '꿈'을 사서 숙면의 길에 접어든다. 그럼 다음날 어떤 '감정'이 남는데, 그 '감정'의 일부가 꿈에대한 값으로 치뤄지는 것이다. (앞으로 나오는 사진들의 페이지는 제 리디북스 기준입니다) 따라서 '꿈 제작자'들은 디테일하고 좋은 꿈을 만들어야 하고 '꿈을 파는 상점'은 적절하게 꿈을 잘.. 2020. 11. 17. [하또와 함께] 주말에 하는 산책은 여유로워서 좋아요. 토요일엔 앵두나무 카페, 일요일에는 북서울 꿈의 숲에 다녀왔어요. 앵두나무 카페에서는 줄 풀어진 자유를 맘껏 누리고, 이렇게 인생컷도 하나 얻어왔죠♥ 가는실은 이렇게 산길인데, 낙엽밟는 소리가 좋더라구요♥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누나와 형아와 함께 산책하고 댕댕이 친구들도 잔뜩 만나고 누나랑 형아랑 같이 록키도 찍었어요 ㅋㅋ 빠밤빰 빠밤빰~~ 평일에는 이렇게 흙길 산책을 잘 못하고 아스팔트 산책을 하는데요. 하또가 작년에 아직 1살도 채 안되었을 때 다리수술을 두 번 하고, 이상하게 걸으면 오른쪽 발톱이 자꾸 갈리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이스팔트에서는 오래 산책을 못하고 길어도 20분 정도? 보통은 10분정도만 해요 ㅜㅠ 두번이나 부러졌거든요 ㅠㅠ 정말 너무너무 미안해요 항상 ㅠㅠ 그래서 주말에는 무조건 흙이.. 2020. 11. 15. 4.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김초엽 (스포아주약간있음) 한국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뭔가 내가 살아있는 세상을 반영한 소설은 너무 현실감이 생생하게 다가와 나를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한국 소설은 로멘스소설이나 판타지, 무협, 웹소설 정도만 읽는데, 갑자기 김초엽 작가님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라는 책이 나를 사로잡았다. 이 책이 왜 셀렉이 되어서 내 리디북스 서재에 있게 된 것인지 사실 잘 모르겠지만, 러닝머신을 걷다가 심심해서 들여다 본 책을 나는 놓을 수가 없었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리디셀렉트우리 SF의 우아한 계보, 그 후 지난겨울까지 바이오센서를 만드는 과학도였던 김초엽 작가는, 이제 소설을 쓴다. 「관내분실」로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부문 대상을 받았다. 필명으로 낸 「우리select.ridibooks.co.. 2020. 11. 12. 3.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 서메리 몇년 전에 브런치를 돌아보다가 귀여운 만화와 함께 연재되어있는 '회사체질이 아니라서요'라는 글을 본적이 있다. 브런치가 뭐하는데 인지 모르고 탐방을 하던 도중인데, 프리렌서에 대한 이야기어서 관심이 갔었다. 하지만, 몇 편 읽고 브런치를 들어가지 않게 되어서 잊고 지냈었다. 그리고 또 몇년 전 번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에 유투브에서 여러 번역가님들의 채널을 구독하고 보았는데, 그 중 '서메리'님의 유투브도 있었고, 현재까지도 올라오는 영상들을 (드문 드문...)잘 보고 있다. 얼마 전 서울 국제 도서전에 갔다가 아크앤아크라는 서점에 가서 놀다 왔는데, 살까 말까 살까 말까 망설이던 책이 [회사체질이아니라서요]였다. 아기자기한 표지의 그림이 몇년 전 브런치에서 봤던 그 그림임을 기억하고, 정말 진지하게.. 2020. 11. 4. [하또와 함께] 앵두나무카페 - 강북구 애견카페 추천 주말 잘 보내셨나요? 하또는 일요일에는 비가와서 누나랑 침대위에서 온종일 잠자고 뒹굴뒹굴했어요♥ 산책할때 흙을 밟는게 좋은 하또를 위해(병원에서 흙길에서 걷도록 해주라고 해서요;;;; 다리 수술한것과 하또 관절때문에;;) 주말이면 약간 멀지만, 산에 가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가장 가까운 산이 오패산이어서 가방에 하또 짊어지고 주말에 자주갑니다. 그런데... 그 근처 애견카페를 검색하던 중 오패산쪽에 [네이버 지도] 앵두나무카페 서울 강북구 덕릉로40다길 33-38 http://naver.me/5VHqZjSb 앵두나무카페 : 네이버 리뷰 29 · 평일 11:00 - 20:00,토요일 11:00 - 20:00,일요일 휴무 store.naver.com 이런 카페가 있다는거에요!! 후기도 좋~고 오패산쪽에 .. 2020. 11. 2. 이전 1 ··· 14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